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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jb포스트 2014-09-15] ‘강암은 정신이다’ 송성용 탄생 101주년 특별초대전

작성자
강암서예관
작성일
2014-09-15 19:43
조회
358
출처 : http://www.j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

강암(剛菴) 송성용(宋成鏞 1913-1999) 선생의 탄신 101주년을 맞아 특별초대전이 전라북도 도립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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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암 송성용 선생은 전라북도 김제군 백산면 상정리 요교마을에서 태어나 부친 유재(裕齋) 송기면(宋基冕 1882-1956) 선생으로부터 유년시절부터 한학과 서예를 배우고 중국의 여러 법첩과 한국의 갖가지 서예자료는 물론, 화보(畫譜)를 중심으로 그림을 익혀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 5체와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통칭하는 사군자와 소나무, 연, 파초 등을 주요 소재로 하는 문인화의 대가가 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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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암은 평생을 상투를 틀고 갓을 쓰고 한복만을 입으며 배운 대로 실천하는 유가의 삶을 살아온 선비로 유명하다. 평소의 생활을 안분(安分: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는 것)과 소박, 검소, 근면, 성실로 일관하였고, ‘근본이 서야 방법이 생긴다.’는 ‘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을 좌우명으로 삼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여 많은 명작을 남겼다.

 

선생의‘안분(安分)’정신과‘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정신은 작품에 쏟은‘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과 함께 이 시대를 비추는 등불이 되기에 충분하다. 따라서, 이번 전시의 목적은 강암의 작품만을 보자는 데에 두지 않았다.

강암의 삶과 삶속에 배인 정신을 먼저 보고 이어서 작품을 보면서 ‘삶이 아름다워서 작품이 더욱 빛나는’ 강암의 예술세계를 조명함으로써 강암의 정신과 작품을 새로운 한류에 실어 세계화로 향하는 길을 열자는 데에 전시의 목적이 있다. 그래서 전시의 주제를 ‘강암은 정신이다’로 잡았다.

 

이에따라 각 전시실별로 주제를 살렸다. 전시장별 주제는 다음과 같다.

제1전시실(아카이브) 소주제 : 삶이 아름다워 예술이 더욱 빛나다. 제2전시실의 제1부 소주제 : 서사(書寫)와 서예(書藝) 사이. 제2전시실의 제2부분 소주제 : 원시주의와 추상주의 서예. 제3전시실 소주제 : 교감(交感)의 창(窓). 제4전시실 소주제 : 문기(文氣)를 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