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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새전북신문 2026-04-27] '묵향아 널리 퍼져라' 진검승부 현장 휘호대회
작성자
강암서예관
작성일
2026-04-28 13:48
조회
45
'묵향아 널리 퍼져라' 진검승부 현장 휘호대회
강암서예학술재단, 제26회 강암서예대전 휘호대회 전주에서 개최

재단법인 강암서예학술재단이 주최하는 제26회 강암서예대전 휘호대회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휘호대회는 한국 서예계의 거목 강암 송성용 선생의 뜻을 기리고, 서예문화의 저변 확대와 우수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차 예심에는 전국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되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193명이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 부문별로는 ▲한문 80명 ▲한글43명 ▲문인화70명이 선발됐다.
이날 휘호대회는 현장에서 배부되는 서제에 따라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보였다. 현장 휘호 방식은 대리 창작 논란을 차단하고 작가의 실질적인 필력과 예술적 감각을 직접 확인하는 서예대전의 핵심 절차로 평가받는다.
송현숙 이사장은 "강암서예대전은 대한민국 서예의 정통성을 고수하며 가장 공정한 등용문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193명의 예술가들이 강암 선생의 선비 정신과 예술혼을 이어받아 한국 서예의 격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현장 휘호를 통해 검증된 실력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시상식과 전시회에 많은 분이 참석, 한국 서예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다음달 26일 오후3시 강암서예관에서 개최된다. 대상 1명에게는 1,000만원, 최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200만원씩, 우수상 6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모두 2,200원의 창작 지원금이 주어진다.
휘호대회에서 선정된 특선 이상의 우수 작품들은 일반 시민들을 위해 다음달 26일부터 6월 2일까지 강암서예관 1층 전시실에 전시할 예정이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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